제가 요즘 유심히 지켜보는 관심사가
펜벤다졸로 치료하고 있는 김철민님의
건강소식인데 오늘은 저번 올린 글들 보다
더 좋은 기사가 떠서 오늘의 블로그로 써봅니다.
"목소리 돌아왔다." 김철민,
개 구충제 복용 전후 CT공개
2020.01.18 국민일보 기사中
폐암 말기로 투병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53)
이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복용 후 일어난
건강 변화를 공개했다.
김철민은 17일 오후 전파를 탄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 출연해 근황을 밝히고
펜벤다졸 복용 전후를 비교한 CT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펜벤다졸 복용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검사서를 공개하며
'펜벤대졸을 먹은 후 종양표지자수치가
200정도 낮아졌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김철민은 이날 방송에서 "본인이나 가족 또는
가까운 분이 암 말기 판정을 받는다면
과연 (펜벤다졸을) 안먹을것 같냐"며
"항암이 더 독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항암하면서 더 좋은게 나오면 그걸
바라볼수 밖에 없다.
그래서 (펜벤다졸을)먹고 있는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목소리도 돌아왔고 체력도
돌아왔다. 뛰지는 못해도 빨리 걸을 수는 있다"
며" 항암이 4, 구충제가 6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체험하고 느끼는건 그렇다."고 강조했다.
그의 CT를 본 영상의학전문의는 "폐에 있는
폐암이 맨 처음보다는 줄었다."며
"간은 확실히 좋아졌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같은 변화가 펜벤다졸의 효과라고는
단정할수 없다고 했다.
또 "김철민은 항암치료를 함께 하고 있다."며
"일반 의사들은 항암 치료 작용으로 볼것이고
그게 더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김철민은 방송 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극복의지를 다졌다.
그는 "암 투병 꼭 이겨내고 한국의 조티펜스가
되겠다"며 "김철민 괜찮아"라고 썼다.
이와 함께 기타를 들고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시했다.
나의 생각
작년 초만해도 나의 생각은 "개구충제로
무슨 암을 치료하나?"며 어쩌다 우연히
치료판정났겠지 했는데 지금은 이런 저런
자료들을 찾아보며 수긍하는 쪽으로 바뀌었답니다.
예전 아스피린돌풍이 불긴했었지만
아스피린복용자는 지혈이 잘 안된다는 얘기들과
몸에 그리 좋지않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구충제 자료는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흥미로운
사실들이 들어나고 있는데
중요한건 국립암센타에서도 임상실험할
가치도 없다는 기사를 보며 한탄스럽더군요.
예전 30대를 기준으로 해서 이전까지는
언론에 대해 90%는 믿을 정도로 신뢰했지만
30대 이후로 언론을 믿는건 60%로
인터넷정보또한 의심과 또 의심을 하면서
봅니다.
그러던 차에 김철민님이 펜벤다졸 치료 시작한다고
했을때만해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후로
구충제에 대한 자료들을 많이 찾아봤습니다.
제가 몰랐던 논문 발표나 호전치료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면서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봤을때도
기생충은 당연히 인체에 안좋기 때문에
구충제를 봄,가을로 먹으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막상 먹은적도 없었는데 기생충이 몸에 해로운
존재임엔 틀림없는것이라 생각이 조금씩
바뀌게 되었습니다.
물론 구충제가 만병통치약이 될수는 없는것이
질병은 내부적 요인도 있지만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질병도 있기때문에 구충제가 만능통치약이
될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지켜보는 사람들이 더 마음아픈 항암부작용이나
암환자로 인해 한 집안이 풍지박산이 나는걸 보면
암환자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희소식이
어디있을까 싶습니다.
지금 구충제로 인해 알벤다졸도 점점 구하기
힘들어진다는 얘기도 있고 담합으로 약값을
올릴거란 풍문도 돌 정도로 사람들이 너무 맹신하는것
또한 경계해야하지않나 싶습니다.
너무 맹신하다보니 약국에 약들을 사재기하면서
자랑스럽게 얘기하시는분들 보면
그냥 절로 한숨만 나오네요.
중요한것은 구충제를 복용하면 분명
간과 연관이 있기때문에 의사협회에서도
간수치가 올라가는 위험한 일도 생긴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는 사람들이 너무 맹신을 하다보니
무리하게 복용을 해서인데
대체적으로 하루 1회 3일 복용이후 4일 휴지기를
가지는것이 간에 무리가 없다고 하니
복용중이신분들은 간수치도 관리하면서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의사나 약사는 아닌데 복용권고한다는것
자체가 해선 안될 일이지만 무지하게 복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아 건강을 해치지 마시라
하는 얘기이고 이제 봄철이 되면 우리가 알고있는
기생충에 노출되어있는것은 회나,생육 그리고
야채등에 많으니 건강이 좋지않으신분들은
구충제거의미로 복용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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