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이렇게 버림받는 건지..." 고(故) 손정민씨 父의 토로 고(故) 정민씨 父 "수사만 생각하면 또 답답" 속내를 토로 하였다. 고(故)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경찰 수사에 대한 답답함을 드러냈다. 손씨는 "뭘 하시고 계신건지,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만 보시는 건지, 궁금한데 어디에도 물어볼 곳도 없다."며 "우린 이렇게 버림 받는건지" 라고 했다. 오늘 20일 손씨의 블로그의 내용을 보면 그는 '그 날'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수사만 생각하면 또 답답한 하루가 갔다"고 적었다. 손현 씨는 "유족입장에서 궁금하고 수사를 아직 더 해야 할 부분을 정리해서 경찰청 본청, 서울 경찰청에 각각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서초경찰서엔 두 번이나 제출했는데 답을 받은 적이 없어 상위청에 제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