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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 엥겔지수란?

천상연짱 2019. 12. 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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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난데 없이 "왠 경제용어가 실검에 올라와있나?"

봤더니 전참시(전지적참견시점)때문에

엥겔지수로 화제가 되었네요~

똑똑하신 블로거님들이야 잘 알겠지만

이참에 모르셨던 분들도 경제상식으로

알아 두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엥겔의 법칙과 엥겔지수

의식주 중에서도 식은 없으면 생명과도

연결되어 생활영위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죠~

이런 식료품비를 어느 정도 소비를 하느냐에 따라

빈부의 척도를 알수 있는것이 엥겔지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엥겔의 발견

에른스트 엥겔은 19세기 중후반 독일 통계학자로

벨기에 노동자 가구들의 가계조사를 하던중

지출 총액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소득수준에 따라 다른것을 발견 하였죠~

좀 더 쉽게 얘기하자면 저소득층은

벌어들이는 소득에서 돈을 아껴써야하므로

먹는것에만 소비를 하고 고소득자는

먹는것 이외에도 교육이나 오락,교통,통신비,

문화활동비등 다른 곳에 소비가 많아

식료품비용은 소득에 비례해서 적게 소비를

하기때문에 엥겔지수가 높으면 저소득층으로,

엥겔지수가 낮으면 고소득층으로 가계의

척도를 알수 있는것이랍니다.

외식은 제외

이렇듯 엥겔지수는 가계의 소득과 소비를

통해 수준을 알수있지만 근래에는

엥겔지수가 낮다고 해서 꼭 잘 사는것만이

아니랍니다.

그 이유는 옛날보다 현재는

1인가구가 늘고 외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는데 이런 외식비용에

대한것에서 엥겔지수는 제외되어 있기때문에

엥겔 지수가 낮다고 잘 사는것만이 아니랍니다.


홍현희, 유병재

"엥겔지수 높겠다."질문에

"그게 뭐죠?" 폭소

2019년 12월 8일 뉴스엔기사중

개그우먼 홍현희가 엥겔지수에 대한

질문에 당황해 했다.

12월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남다른 식사량을 자랑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 메니저와 함께

파김치를 만들었다. 홍현희는 파김치를

대패 삼겹살, 팬 케이크에 올려 먹으며

독특한 식사를 선보였다.

홍현희는 촬영 스태프의 식사까지 챙겼다.

유병재는 그런 홍현희의 모습을 보고

"엥겔지수가 높겠다."고 물었다.

홍현희는 "그게 뭐냐?"라고 당황해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 역시 "긍정적인 의미인것 같다.

기분 좋아지는 지수?"라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송은이는 "총 가계 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그렇게 설명해주면 되지"라고

장난스럽게 심통을 부려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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