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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개봉일 영화- 유아인,박신혜

천상연짱 2020. 6. 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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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있다 개봉일"

오늘의 이슈로 영화 살아있다가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며칠전

보았던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영화 살아있다를 잠깐이지만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오늘의 이슈로 뽑아본다.

 

 

영화 살아있다 유아인

 

 

 

영화 살아있다 박신혜

 

 


줄거리

 

 

 

원인 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 상태인 폐허가 된 도시.

 

영문도 모른채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

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 와이파이,문자, 전화 모든것이

끊긴 고립된 상황에 처한다.

 

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식량마저

바닥이 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준우에게 어느날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에게

시그널을 받게 된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준우'는 함께 살아남기 위해

방법을 찾아나서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연진

 

유아인

 

 

이름: 유아인 (엄흥식)

출생: 1986. 10.6 대구시 남구

신체: 179cm,71kg

데뷔: 2003년 농심 '쫄쫄면'광고

 

 

박신혜

 

 

출생: 1990. 2.18 광주시 남구

신체: 165cm, A형

가족: 부모, 1남1녀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종교: 개신교

데뷔: 2003년 이승환 MV'꽃'

 


개봉일

&

예고편

2020. 6. 24 개봉

 

 

 

 

 

 

 

 

 

 

 

 

 

 

 

 

 

 

 

 

 

 

 

 

 


리뷰 ㅣ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가는 '살아있다'의 힘

맥스무비 기사中

 

처음부터 개연성은 없었다.

주인공 준우(유아인)가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깨어 재난의 중심에

서 있듯이 영화'살아있다'는 영문도

모르게 관객들을 끌어들인다.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는

원인불명 증상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속 살아남은

남자 준우와 여자 유빈(박신혜)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부산행'과 넷플릭스'킹덤'을 잇는

한국형 좀비물로 관심을 받았다.

 

준우는 보통의 어느 날과 마찬가지로

느즈막히 잠에서 깼다.

다른 가족들은 준우만 남겨논채

집을 비웠고, 평소와 다름없이

게임을 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예상하지 못한

뉴스를 접한다.

 

아수라장이 된 도시의 뉴스를 접한

준우는 그제서야 밖이

소란스럽다는것을 느낀다.

 

 

 

사람들은 정신없이 날뛰고 서로를

물어 뜯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준우는 현관문을 열어보는데

한 남자가 다급하게 들어온다.

이 남자, 다급해 보이고 정신이 없다.

밖의 상황을 다 알고 있는듯 하지만

횡설수설하다 화장실을 쓰고

집밖으로 나가겠다는 약속하기에

준우는 그를 화장실로 들여보냈다.

그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채,

뉴스를 통해 원인불명의 증세를 따르게

습득하고, 남자의 공격에서

간신히 살아남는다.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뒤, 준우는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게되고

뒤이어 살아남으라는 아버지의

문자 메시지를 받는다.

준우는 재난의 중심에 서 있었다는것을

실감한다.

 

 

 

'살아있다'는 재난의 상황을

빠르게 보여준다.

시작부터 몰아치는 상황으로

관객의 머리채를 끌고 들어가듯

빠르게 전개된다.

'왜?'라는 의문을 던질 시간을

용납하지 않는다.

관객들 역시 준우와 마찬가지로

영문도 모른채 영화에 몰입한다.

 

영화 속에서 좀비라는 재난은 관객을

끌어 들이는 역할을 할 뿐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살아남는다는것,

살아남은 자들이 느껴야할

공포와 고독이다.

준우의 귀에만 들리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준우의 소리없는

울부짖음은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미치지 않은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할

상황에서 준우가 할 수있는것은

소리없는 비명일 뿐이다.

 

알수없는 재난 속 준우를 진짜 위험에

빠트리는것은 좀비가 아니다.

외로움이다.

살아 남으라는 아버지의 말만

남긴채 사라진 가족은 좀비보다

더욱 준우를 위험한 상황에 몰아넣는다.

생존자의 기척을 느꼈을 때 좀비인지

아닌지보다 나 혼자가 아니라는

안도가 먼저 터져나오는 이유도 그것이다.

준우를 위험에서 구해주는것이

구조대가 아닌, 또 다른 생존자

유빈인 것처럼...

 

 

 

영화의 설명처럼 '살아있다'는

2020년 가장 신선한 생존 스릴러라

불릴만 하다.

'부산행'으로 시작된

국내 좀비 영화 속 모습은

'창궐'과 '킹덤'을 거치면서

익숙한 풍경이 됐다.

꺽기를 하며 물어 뜯는 본능만 남은

좀비의 모습은 누구나 예상이

가능하다.

이제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때가 왔다.

 

그런 점에서 '살아있다'는

차별점을 갖는다.

좀비들의 위험을 무릎쓰고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게 만드는 것은

구조대의 부름이나 배고픔이 아닌

외로움에서 탈출하기 위함이다.

가장 안정감을 느낄 집에 데이터도

와이파이도 문자도 전화도

모든것이 끊긴 채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자문하면 답은 간단하다.

 

맥스무비 기사중


영화 '살아있다'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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