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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 무차별 폭로, 유재석'선의의 피해자가 없길'해명

천상연짱 2019. 12. 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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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에서

불거진 무한도전으로 하루종일 논란거리인지

실검에 가세연과 유재석이 실검 상위권에

계속 맴돌고 있네요.

지난 12월 7일 가로세로연구소가 김건모의

성폭행 증거를 시작으로 김건모와 법정공방까지

가게된 상황에 어제 '또 다른 연예인'성추문을

폭로 하면서 누구인지 이번엔 실명거론없이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른사람이미지'라는

인터뷰때문에 시끌시끌 합니다.

조금전에 평소에 잘 보지도 않던

가세연에서 오늘은 어떤 이슈가 터지려나

했는데 끝날 무렵에 들어가서 앞 상황은

잘 모르겠고 유재석에서 김태호PD로 화살이

옮겨 간듯 하네요~ㅋㅋㅋ


가세연, 무차별 폭로 → 유재석

"선의의 피해자 없길"

2019.12.19 엑스포츠 기사中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가로세로연구소'측이 '무한도전'

출연 연예인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가운데,

유재석이 이를 부인했다.

유재석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MBC'놀면뭐하니?' 뽕포유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서

'무한도전'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고

하더라. 순간 이 자리에 있는 기자들을 보고 당황했다.

'어 뭐지?'라며 놀랐는데 나는 아니다.

언급하는것 자체가 괜한 오해를 부르는것이지만

자리가 났으니 얘기드리겠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가세연 측은 지난 18일 김건모에 이어

연예인 성추문을 추가로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호 전 기자는 "김건모씨와

굉장히 친하고 유명하다.

여러 연예인에 대한 제보를 받았는데, 김건모씨와

관계가 깊기 때문에 먼저 폭로한다.

폭로를 하는 이유는 연예인의 이중성, 예능 프로그램

에서 어떻게 포장되는지 허상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여성은 해당 연예인이

자신이 근무한 업소에서 물수건을 이용해

유사 성행위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당시 '무한도전'에 나왔다."고 전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업소에서 일하는 분이지만

텐프로와 다르다. 본인이 고소까지 할 정도의

용기는 아닌데, 그래도 연예인들의 실체에

대해 알리고 싶어했다."고 덧붙였다.

가세연 측의 폭로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무한도전'과 해당 방송에

출연했던 연예인들의 이름이 올라오면서

온갖 추측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2차 피해를 유발했다는 지적도 쏟아지면서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이처럼 무차별한 가세연 측의 폭로에

애꿏은 피해자만 생겨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려를 표하며 가세연 측의

폭로가 이슈몰이랄 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나의 생각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어쩌면

이제까지 불문율이었던 유흥업소에 대한것들이

터진것이고, 이것들이 가세연에게 양날의 검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가보지도 않았고 그냥 들어서 알고있는

강남의 유흥업소, 그것도 텐프로들이 있는곳은

하루에 소비하는 금액만 해도 일반 셀러리맨들에겐

한달치 봉급이 그날로 날라갈 정도로 고급이기때문에

그곳에 가는 사람들은 한정된 부류일것이고

또한 유흥업소에서 조용하게 스트레스풀고

가는 사람도 있는 반면, 얼굴을 못 들정도로

19금으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도

있는곳이 유흥업소인것쯤은 알고 있고,

가보지 않았어도 영화에서도 충분히 간접경험

해본 사람들이 많아 어떤곳인지 잘 알텐데

지금 시점에 왜 이런 일이 이슈화되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분명 본인들은 금전적인 면에서나 아니면

접대로라도 안가봤을리 만무하고, 만약에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하더라도 유흥업소라는곳이

어떤 곳인지 잘 알텐데 정의구현하시려고

이슈화 하는것인지...

게다가 이제까지 폭로한 여성들 모두

업계종사자분들이 우연치고 제보하는것이

동일 하다는것이 의심을 안할수 없게 합니다.

연예인들이 일반인들과 다르게 생활하고

또한 그중에 일부 연예인들은 일탈하며

생활한다는것을 모르는 사람도 없을 것인데

이렇게 이슈화 시키면 아마도 더 나오리라

예상합니다.

일반인들이야 그런 사건이 생기면 낮뜨거워

고개를 못 들겠지만 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키워나가는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싶습니다.

시간이 되면 '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를

리뷰해볼 생각인데 그 영화의 주제도

간략히 얘기하자면,

'평화를 위해 비밀을 지키는것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파탄이 나더라도 비밀은 없어야 하는지,

과연 어떤것이 옳다 말할수 있나?'라는

생각과 더불어 남자분들 유흥업소에는

이제 가지도 마시라 권하고 싶네요~ㅋㅋ

가더라도 얌전히 돈만 쓰다 오시던지...

세상이 변해도 너무 변해서 말한마디,

행동하나하나가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세상이니까요~ㅎㅎㅎ

이런 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쓴 웃음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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