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상승 뉴스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치매)

천상연짱 2019. 11. 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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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

원로 배우 윤정희님(75)이 10년전서부터 알츠하이머로 투병중이었다는 소식이

어제 뉴스로 메인화 되어 오늘의 급상승 뉴스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배우 윤정희,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남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내한 공연을 담당하는 공연기획사 빈체로에 따르면

윤정희는 최근 자녀와 동생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알츠하이머가 아주 심각한

상황인것으로 전해지는데 "요리하는 법도 잊고, 밥 먹고 나면 밥을 먹자고 할 정도로

악화됐다."라고 합니다.

 

배우 윤정희님과 배우자 백건우님

 

남편 백건우는 한 매체를 통해 "연주복을 싸서 공연장으로 가는데 우리가 왜 가고 있냐고 묻는 식이다.

무대에 올라가기까지 한 100번은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식이었다. 딸을 봐도 자신의 막내 동생과 분간을 못했다.

처음에는 나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딸 백진희는 "나를 못 알아볼 때가 정말 힘들었다. 내가 '엄마'하면 '나를 왜 엄마라 부르냐'고 되묻는다"고 

전했다.

 

 

최근 병세가 심각해져 주로 딸 진희씨 집에 머물러 있으며 남편 백건우와 딸 진희씨는 현재

프랑스 파리 거주중이라고 합니다.

 

배우 윤정희님은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1960년대 문희, 남정임님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통했던 톱배우이며 320편의 영화에 출연할 정도로 다작배우이십니다.

최근작으로 2010년 영화 '시'(감독 이창동)에 출연하였는데 치매로 기억이 망가져 가던 '미자'역을 맡아 15년만에

영화계에 복귀하였으며, 그해 칸 영화제에 초청됐고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답니다.

 

치매연구는 현재도 활발하지만 아직 완치에 가까운 신약이 없는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의학 기술이 빨리 더 나아져서 치매로 투병중이신분들 완치되었으면 하네요.

 

알츠하이머 증상

치매오기전 반드시 이런 증세가 온다.

 

투명인간 최장수

알츠하이머 관련 영상을 찾던중 예전에 정말 슬프게 봤던 투명인간 최장수가 눈에 띄어

함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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