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손오공 후예, 산둥 출신"…中 또 왜곡 논란 과거 중국 언론 "손흥민은 산둥성 순수 중국인 후손"中 네티즌 "손흥민의 조상은 손오공" 황당 주장도 위키피디아 중문판, 세종대왕·김구·김대중·김연아 등 '조선족'으로 표기 손흥민을 '손오공의 후손'이라 주장하는 중국의 한 누리꾼. 해당 SNS 캡처 중국 일부 매체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중국 출신"이라고 보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인이 축구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손흥민이 깨버렸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글에 공유된 현지 한 매체의 기사를 보면 "손흥민은 한국인이지만 본관은 산둥 옌타이"라며 "쑨 씨 일족 출신" 이라고 주장한다. 이어 "중국인이 축구에 적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