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강민철 실종 사건 미스터리, 마지막 목격자 없어져 버린 자백 강민철 실종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12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이하 '그알')에서는 2010년에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강민철 씨 실종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2010년 4월 12일 월요일. 강민철 씨는 검은색 셔츠와 청바지에 흰색 자켓을 걸친 차림에 갈색 구두를 신고 집을 나섰다. 의류 매장에서 일하던 그는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평범하게 출근해 근무했고 밤 9시가 넘어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나섰다. 그는 부인에게 문자 메시지로 의류 매장 사장이었던 박 씨(가명)를 만나러 간다고 알렸다고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것이 부인 김 씨(가명)가 받은 남편의 마지막 연락이었다. 강민철 씨 실종 소식이 가족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