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폐지 개그맨들의 눈물 개그콘서트가 방영된지 벌써 21년이 지났구나...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유머1번지를 뒤이은 KBS 개그프로그램으로 기억 되는데... 세월 참 많이도 흘렀다. 심현섭 나올 당시만 해도 아주 재미있었는데 어쩌다가 공영방송중 유일하게 남은 개그 프로도 이제 허무하게 없어진다. 솔직히 개그프로그램을 즐겨 보던 나였는데 언제부턴가 외면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유머1번지나 초창기 개그콘서트는 정치풍자 보다 사회적풍자성이 더 강했는데 갈수록 사회적풍자보다는 한쪽에 치우친 정치풍자가 점점 늘게 되고 가장 중요한 이유가 개그맨들은 외모보다는 자신들이 철철히 망가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지만 지금의 개그맨들은 학력과 외모 위주로 뽑는건지 말장난과 정치성콩트, 일반인과 다름없는 억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