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와 김재영이 연쇄살인범 J를 검거하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칩니다. 강빛나의 마지막 임무와 치열한 대결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성과 정의의 갈등을 확인해 보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12회 박신혜의 마지막 임무와 감정의 대결
26일 방송된 SBS ‘지옥에서 온 판사’ 12회에서는 연쇄살인범 J를 검거한 박신혜와 김재영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강렬한 스토리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강빛나(박신혜 분)와 한다온(김재영 분)의 이야기를 통해 드러나는 복수와 정의의 갈등, 그리고 인간적인 감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선호의 죽음과 진실의 조각들
이날 방송은 정선호(최동구 분)의 죽음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한다온은 시체가 신원 확인이 불가할 만큼 훼손된 것을 보고 경악합니다. 강력 2팀은 “신원 확인이 불가할 만큼 시체가 훼손됐다”고 보고하며 사건의 복잡성을 더했습니다. 정선호는 “나를 죽인 것은 아버지와 형”이라는 메모를 남기며 사건의 실체를 암시합니다.
정태규(이규한 분)는 “저는 동생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입장을 방어했습니다. 정태규는 “동생이 사망한 시각, 집에 있었다”고 말하며 강빛나 판사가 자신의 집에 감금되던 날 CCTV가 전부 부서졌다는 점을 들어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복잡한 상황 속에서 진실을 파악하려는 여러 인물들의 심리전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차에서 발견된 시신은 정선호가 아닌 10년 전의 지명수배범으로 밝혀지며 사건의 진실에 대한 의문을 더욱 깊게 했습니다. 이때 서에 정선호가 등장하며 “자수하겠다”고 나서자, 소식을 전해 들은 정재걸(박호산 분)은 눈물 연기마저 멈춘 채, 냉정한 얼굴로 “살아있어?”라며 의심을 드러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사탄과의 대결
사탄은 “네 몸에서 나는 악취를 지워 주겠다”며 정재걸의 몸에 빙의하여 그를 가난에서 탈출시켜줄 것을 약속합니다. 이는 정재걸의 욕망을 자극하며, 그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정태규는 능숙하게 살인을 감행하며 한다온의 부모를 죽이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릅니다.
강빛나는 “고작 그런 이유 때문에 한다온의 가족을 죽인 거냐”라며 분노를 표출합니다. 사탄은 강빛나를 유혹하며 “인간의 몸으로 영원히 한다온의 곁에 머물고 싶지 않냐”고 말합니다. 이 유혹은 강빛나의 내면에 있는 갈등을 더욱 부각시키며, 그녀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결국, 강빛나는 결혼식을 올리게 되지만, 이는 사탄의 주술에 의해 불안정한 상황이 됩니다. 사탄의 주술이 시체를 소환하며 강빛나를 위기에 처하게 했습니다. 강빛나는 “네가 그런 욕망을 가지고 있을진 몰랐다. 바엘을 너무 믿지는 마라. 악마 중의 악마다”라는 사탄의 조롱에 맞서 싸웁니다.
강빛나의 반격과 최후의 결전
결국 강빛나는 “틀렸다. 악마 중의 악마는 나다”라며 사탄의 심장을 찔렀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본모습이 나타나며 그는 “이제 싸워볼 만하겠다”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치열한 싸움 끝에 강빛나는 지옥문을 열고 카일룸을 문 틈으로 던져 사탄을 소멸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빛나의 강한 의지가 드러나며, 그녀의 캐릭터가 더욱 입체적으로 발전합니다.
이와 동시에 도주를 시도한 정태규를 향해 몸을 날린 한다온은 “지옥으로 같이 가자. 나는 네가 죽인 사람 아들이다”라며 치열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한다온은 “오랜만이다. 25년을 기다렸다”라며 그의 멱살을 잡고, 정태규는 “그 여자와 똑같은 말을 한다”라며 김소영(김혜화 분)을 언급합니다.
김소영은 정태규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그녀는 죽기 전까지도 “죽기 전까지도 반성할 줄 모르는 놈,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라며 정태규의 죄를 강조합니다. “너무 열이 받았다. 그래서 산 채로 썰었다”는 정태규의 발언에 한다온은 정태규를 죽음으로 몰아가며 “잘못했다고 빌어”라 소리쳤습니다. 이 장면은 강한 감정이 얽힌 대립을 보여줍니다.
강빛나의 선택과 마지막 임무
정태규는 한다온의 분노를 조롱했지만, 강빛나의 마지막 한 마디를 상기한 한다온은 그를 체포합니다. “형사님이 그놈 죽이면, 난 악마로서 모든 것을 바쳐 형사님을 지키고, 살려 두면 판사로서 모든 것을 바쳐 그놈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 법대로”라는 강빛나의 말은 한다온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마침내 J를 검거하는 데 성공한 한다온은 강빛나와 포옹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와 정의를 위한 싸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습니다. 강빛나의 강력한 의지와 한다온의 협력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태규의 판결에 앞서 강빛나 앞에 자리한 바엘(신성록 분)은 “카일룸을 되찾고, 사탄을 지옥으로 보낸 공을 인정해 모든 죄를 사하겠다. 마지막 임무는 정태규를 방면, 그를 처단하는 것이다. 만일 거역하면 지옥으로 끌려가 끔찍한 죽음을 맞을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강빛나는 “재판은 없다”며 충격적인 결말을 알렸습니다.
마무리
SBS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는 악마의 몸에 들어간 판사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의 사이다 액션 판타지입니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회차는 강빛나와 한다온의 복수와 정의를 위한 싸움이 어떻게 전개될지를 보여주며, 인물 간의 복잡한 감정선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시청자들은 그들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느끼는 긴장감과 감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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