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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최동석, 하차 배경은 박지윤과의 격화된 갈등?

천상연짱 2024. 10. 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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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 아내 박지윤과의 갈등으로 인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혼 후의 복잡한 상황을 짚어본다.

최동석, 박지윤과의 갈등으로 '이제 혼자다' 하차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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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 아내 박지윤과 이혼을 둘러싼 리스크로 인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 18일 스타뉴스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최동석은 이날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는 전 아내와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오르면서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뜻으로 풀이된다.

'이제 혼자다' 프로그램 개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결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박지윤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 복귀를 알리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 7월에는 파일럿 방송을 통해 홀로 지내는 일상을 처음 공개했고, 이어서 정규 편성된 '이제 혼자다'에도 고정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았다.

하차 결정의 배경

 

 

하지만 최근 박지윤과의 격화된 갈등으로 인해 논란이 이어지자 최동석은 부담을 느껴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 최동석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이날 "최동석 씨가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한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제 혼자다' 측도 최동석의 하차를 공식화하며 "최동석 본인이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혔고, 이를 수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동석은 오는 22일 방송분부터 출연하지 않으며, 이미 촬영된 분량도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의 갈등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2009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박지윤은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파장을 낳았고, 최동석도 박지윤과 지인 B씨를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으로 맞불을 놨다.

박지윤은 또한 '이제 혼자다'의 파일럿 방송 전, 최동석의 출연을 막기 위해 제작진에 내용 증명을 보내기도 했다. 박지윤 측은 "방송 활동이나 생업을 방해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이혼 이후의 삶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아직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고, 아이들이나 박지윤이 상대방 방송의 콘텐츠이길 원치 않는다"는 취지의 해명을 했다. 최동석은 결국 출연을 강행했지만, 이후에도 갈등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결론

지난 17일에는 최동석과 박지윤의 갈등 배경이 담긴 대화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어 또 한 번 파장을 일으켰다. 최동석의 하차 결정은 단순한 개인적인 선택이 아니라, 복잡한 상황 속에서 이루어진 불가피한 결정으로 보인다. 앞으로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그리고 최동석이 다시 방송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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