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어머니, 박유천 언급에 안타까움 드러내!

가수 김재중의 어머니가 박유천을 언급하며 여러 논란을 일으킨 그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유쾌한 만남과 어머니의 잔소리도 함께 담았다.

김재중의 어머니, 박유천 언급에 안타까움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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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의 어머니가 여러 논란을 일으킨 박유천을 안타까워했다고 전해졌다. 17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준수야, 잠실 꼭대기 사니 좋아? 거침없는 재중 어머니에게 탈탈 털리는 재중X준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에서 김재중은 본가에 김준수를 초대해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만남

김재중의 부모님은 마당까지 나와 김준수를 반겼다. 아버지가 “준수야 그동안 어떻게 살았어?”라고 묻자, 김준수는 “재중이형처럼 똑같이 일하면서 지냈다”고 대답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오랜 친구이자 동료로서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는 “지금도 잠실 꼭대기 거기 살아?”라고 묻자, 김준수는 당황하며 “꼭대기는 아니고 중간층”이라고 답했다. 어머니는 “너무 호화 찬란하게 하고 살더라. 세상에”라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수는 이를 받아 “지금은 그렇게 안 한다. 예전에는 거의 사람 사는 집이 아니라 호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사람 사는 집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격은 재중이형 집이 더 비쌀 수도 있다"고 화살을 돌렸고, 김재중은 팔로 X 표시를 그리며 이를 부인했다.

박유천 언급에 정적 흐르다

 

 

이후 어머니는 “그래도 너희 둘은 성공했잖는데 하나가 빠진 게 서운하다”라며 갑자기 박유천을 언급했다. 이 발언에 정적이 흐르자 김준수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남은 둘이라도 열심히 잘하고 빨리들 장가 들어”라며 김준수의 손을 꼭 잡았다. 김준수는 “재중이형이 가면 가겠다”며 “손주 보고 싶지 않으시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재중은 어머니의 장가 잔소리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동방신기와 JYJ의 역사

김재중과 김준수는 지난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활약한 뒤,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박유천과 함께 JYJ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박유천은 2019년 마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나, 이내 번복한 뒤 2020년 1월부터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박유천의 논란은 세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미쳤고, 어머니의 언급은 그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결론

김재중의 어머니가 박유천을 언급한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두 사람의 유쾌한 만남과 어머니의 잔소리는 그들의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재중과 김준수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지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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